아버지가 뼈 붙는데 좋은 음식들을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찾아봐도 썩... 사골이 좋아요 정도의 기본 상식적인 얘기들뿐인지라
(우선 기본적인 상식... 사골과 홍화씨.
사골이 뼈에 좋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으나 홍화씨가 좋다는 얘기는 새로이 알게 되었다.
사골은 어머니가 고아서 드리고 계시니
나는 내일 뵈러 가는 아버지를 위해 홍화씨환을 준비했다.)
나의 아름다운 선생님 이유명호 샘에게 질문을 했다.
아래는 이유명호샘의 조언. ^^
호랑이도 나이들면 뼛속이 비어서 진액이 잘 안나옵니다.
미역국에 생선 조림. 북어국 뱅어포등 꽃자궁에 골다공증 편을 참고 하시면 되네.
설탕과 커피 술은 뼈를 약하게 하니깐 줄이시고.
[꽃자궁 골다공증 편]
... 위장관에서 칼슘을 흡수하려면 햇볕을 쨍쨍 쪼여서 비타민 D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상한 것은 우유 대량 소비국인 미국도 골다공증이 많다는 점이다. 이것은 유제품 속의 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칼슘의 이용률이 낮은 까닭이다. 이용률은 오히려 겨자잎이나 상추, 무말랭이, 나물류가 우유보다 몇십배가 높다는 것이다. ...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액을 산성화하여 칼슘을 녹여 쓰게 마든다. 음료수나 사탕 먹는 것을 줄여서 칼슘을 아껴 쓰면 도움이 된다. 특히 콩과 장류와 나물 먹기에서 우리는 서양보다 월등하다.
★ 골다공증 치료 5대 필수조건
1.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또는 노동을 할 것
2. 하루 두 시간 정도 햇빛을 쪼일 것 (비타민 D 합성!!!)
3. 천연 호르몬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대두콩과 완두콩을 매일 한끼씩 먹을 것
4.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이 같이 든 무, 깻잎, 더덕류를 먹을 것.
5. 커피, 콜라, 홍차, 짠 음식 등을 삼갈 것
... 여기에 이규학 박사는 음식요건으로 무말랭이와 들깨를 추가하였다. 무말랭이는 우유보다 칼슘 함유량이 5~10배가 많고 들깨의 식물섬유가 에스트로겐 조정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멸치, 통북어와 다시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상기 발열을 식혀준다. 그 중에서도 중용의 땅덕(土德)으로 길러지는 식품이 콩이다. ... 발효된 청국은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골다공증에 좋다.
[깁스 중부터 푸르고 난 뒤에]
뭐 칼슘만 잇다고 붙는게 아니라고 누누히 책마다 써 놓았구유.
살 안찌고 뼈붙는데 미역북어국. 도다리국. 생선조림 싱겁게 국물까정. 조개류. 참 좋규 ^^:
문제는 다쳐서 타박어혈이 잔뜩 든 상태서 그대로 깁스하면 뼈가 붙고 나서도 시큰 시큰 아프다능거....
깁스 자체는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뼈가 제위치에 붙게하는 지지역할이구요.
푸르고 난뒤에는 근육도 말라붙고 힘줄도 약해지고 뼈 자체도 물러지니까.
무게 운동 살살 해주는데.
반드시 병행할것은!!!! 뼈를 지그시 꼭 꼭 눌러주는것.
그럼 골자극으로 혈행이 좋아지고 여물게 된다는거. 명심하삼.
'이유명호'에 해당되는 글 6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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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붙는데 좋은 음식들 :: 2008/02/02 23:30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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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여행 - 이유명호 :: 2007/12/31 20:38![]()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546192 비가 오면, 나는 전화기를 붙잡고 울곤 하던 한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 선생님은 예쁜 얼굴과 큰 키와 옷빨 좋은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었는데, 전화기 옆을 지나가던 내게 언뜻 들려온 통화 내용인즉, '엄마가 책임져' 였다. 아무리 학원이어도 그래도 선생님인데, 학생들 다 있는데서 전화통을 붙잡고 울곤 해서 본인도 사연 설명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던지 수업에 들어와서 얘기한 사연은 이랬다. 본인이 주민등록증 사진을 바꿔야 할 만큼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특히 어머니께서 뚱뚱한 여자는 사회생활도 힘들고 결혼도 하기 힘들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대단했었다고 한다. 딸아이를 방에 가둬놓고 사과 한상자 같이 집어넣어주며 문을 잠궈버릴 정도여서 결국은 본인도 독한 마음 먹고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살은 뺐으나 비만 오면 온 몸이 죽을듯이 아파서 그때마다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아파죽겠다고 엄마가 책임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얘기. 세상에.... 그런 엄마도 있구나 나는 그저 놀랐었다. 그래서 딸이 저렇게 예뻐졌으니 잘했다고 해야하는건지 몸이 저렇게 망가졌으니 책임지라고 해야하는건지 쯧쯧... 소리가 절로 나왔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들이 날씬하지 않은 딸들에 대한 구박은 생각외로 많고 강했다. 이 책에서의 이유명호 선생님은 친딸들에게 이르듯이 다정하게, 하지만 의사로서의 친절한 설명을 가지고 꼼꼼한 잔소리를 책 한권 내내 해 준다. 우리 딸들에게 예뻐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해지기 위해서' 살을 빼라고가 아니라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착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뚱뚱한 여자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사회에는 신랄하게 채찍을 날려주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서슴없이 내밀어준다. "피부가 속을 썩여 죽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속을 썩이는건 피부가 아니라 네가 피부 속을 썩이는 거라는 위트있는 일침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자꾸만 내 몸을 생각한다. 밥을 먹을때에도 이 음식들이 들어가 내 몸속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고마움을 생각하고 간식을 먹으려다가도 위도 쉴 시간을 주어야지, 하고 참게 되고 설탕 잔뜩 들어간 커피믹스를 먹고싶다가도 이걸 다 걸러내려고 고생할 콩팥 생각이 나서 안먹게 된다. 이러지 말아야한다고 우격다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몸을 자꾸만 자꾸만 생각하게 하는 그녀.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몸을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그녀가 있어서 나는 마음이 놓인다. (책 날개 부분을 뒤집어 보았을 때 한비야님의 헬프미 신호에 대한 응답으로, 이 책의 인세를 월드비전을 통해 소말리아의 성기절제수술(여성 할례)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치유를 위해 쓰기로 했다는 글자가 보였다. 여성 할례에 대해 또 함께 분개를 하며 저 멀리 소말리아 여성들에 대한 아픔까지 알리고 나누려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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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이사온지 벌써 한달. :: 2007/11/28 23:20그 한달중에 반을 오빠는 평택에 가서 보내고 있다.
지금도 평택에 가 있다. 워낙 혼자 있는걸 즐기는 편이어서 썩 불만이거나 하진 않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니 집에서 슬슬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요즘은 거의 집과 회사만 오가고 있는데, 회사의 구조가 변경되고 있고, 새로운 디자이너가 영입되고, 개발자는 아직 구하지 못해 공석인 상태여서 회사에선 여유로이 블로그질을 할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오늘 간만에 늦은 시간까지 포스팅. 이번 주 월요일에 서울대병원에 가서 또 소량의 피를 헌혈(!)하고 왔고 다음 주 월요일이면 담당 선생님께 성적 발표를 들으러 간다. 이유명호 선생님께 한약을 또 지으러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기쁜 소식을 들고 가게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고기도 거의 끊고 술도 거의 끊고 커피도 끊었는데도 고3 이래로 최대의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좋아지고 있는것 같다. -_-;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블로그지만 책 광고 잠깐 하자면 이유명호 선생님의 '살에게 말을 걸어봐' 개정판이 나왔다.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여행'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546192 ![]() '이유명호'로 검색하면 '살에게 말을 걸어봐'를 읽고 내가 썼던 글이 있으니 참조하시고 보통 다이어트책이라기 보다는 내 몸을 돌아보게끔 해 주는 책이니 안읽어보신 분들은 일독을 권한다. 한비야님의 헬프미 신호를 받은 이유명호 샘은, 이 책의 인세를 월드비전을 통해 소말리아의 성기절제수술(여성 할례)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치유를 위해 쓰기로 했단다. 더더욱 꼭 '사서' 일독을 해주시기를! [ 여성할례에 관한 이유명호 샘 글 읽기 ] 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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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평화와 건강만땅! :: 2007/09/09 17:56![]() 지난 목요일, 드디어 이유명호 한의원에 갔다. 그분이 쓴 책 3권(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뇌력 충전, 네 살에게 말을 걸어봐)을 다 읽고 나서이다. 그녀에 대한 나의 믿음은,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진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에서 본것처럼 꼬랑지 머리를 한 선생님은,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보고 필기를 하셨고 내 하소연을 하나도 빼지 않고 들어주셨다. 맥을 짚고, 오링테스트를 하고 부황을 뜨고 침을 맞으며 물었다. "선생님, 저는 약도 못써서 방사선 치료를 했는데 또 하자고 할거 같아요. 그런데 몸에다 계속 방사선을 넣어도 되는건가요?" 선생님은 나를 바라보시고 잠시 한숨을 쉬시고는 나가셨다. 그런 치료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말해주시기는 역시 힘드신가보다라고 생각하며 침을 꽂은채 누워있었다. 침을 다 맞고 나오는 나를 보고 선생님은 대뜸 말씀하셨다. "죽겠다. 이럴땐 미치겠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죽겠다~ 이런 말이 나오는거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상황을 곰곰히 생각하고 계셨던 거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그렇게 콕 집어서 말을 해주시니 어쩐지 왈칵 눈물이 났다.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고서는 나올수 없는 말이지 않은가.. 그래도 서울대병원은 약도 심하게 안쓰고 부작용도 제때말해주고 정도를 걷는 병원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시며 한번정도는 다니는 병원에서도 더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셨다. 그쪽 의사선생님도 한번은 더 치료해 보고싶지 않겠느냐며.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과 이렇게 오랜 시간을 마주앉아 이야기를 해보긴 처음인것 같다. "지영씨, 잘 해낼수 있죠? 저도 함께 도울께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녀의 응원 메세지를 든든한 아군으로 생각하며 2차 방사선 치료를 예약하고 왔다. (그 와중에 나는 책에다가 싸인도 받았다. ^.^) 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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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력 충전 - 이유명호 :: 2007/09/03 22:44![]() 물 100g에 소금이 1g도 안 되게 들어 있는 셈이다. 라면 국물 한 컵을 희석하는 데 5,000배의 물을 넣어야 하고 찌개 한 컵은 1만 배, 우유 한 컵은 5만배의 물이 있어야 한다. 짜게 먹으면 물이 농도 균형을 맞추려고 물을 안 내보내서 붓고 살이 찐다. 넘치는 소금기는 신장이 내보내려고 여과를 한다. 신장이 두 개 있다는 건 그만큼 고달프고 힘들다는 뜻. 먹는 것보다 해독, 여과가 훨씬 중요하다고요.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2941 한의사 이유명호씨가 지은 책은 세 권으로 '살에게 말을 걸어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그리고 마지막 '뇌력 충전'이다. 앞에 두 권은 나와 관련이 있을거 같아 읽어보았고 '꽃피는 자궁'은 보는 친구들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과 일독을 권하는 책인데 뇌력 충전은 '돈 안 드는 습관으로 우리 아이 뇌력 키우기'라는 서브 타이틀로 인해 읽지 않고 두었던 책. 하지만 뇌력은 아이들만 좋으란 법 있나 하면서 집어들었다. 역시 애정 듬뿍 담긴 잔소리가 꽈-악 차 있는 책이다. 이 분의 책을 읽다보면 내 몸을 소중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사실 나는 화장실에 갈때마다 내 몸들이 이렇게 부지런히, 정상적으로 놀라운 일들을 계속 하고 있다는걸 내심 대견해하고 있었는데 이분의 책을 보면 그런 생각이 더더욱 확고해진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이분을 뵈러 한번 가보련다!!! 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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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에게 말을 걸어봐 - 이유명호 :: 2007/05/30 09:42![]() 다음날은 2키로. 체중계 위에서 항상 일정한 눈금은, 아침에 눈떠서 50.2 밥많이 먹고 53 평상시 51.8이다. 어느날 문득 52.6이라는 생뚱맞은 숫자를 볼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더니 며칠만에 무려 5키로가 불었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보니, 갑상선 약의 부작용이라는 말도 있고 갑상성 항진에서 약으로 호르몬 양은 조정이 되었는데 그전에 먹듯이 먹어서라는 말도 있다. 어쨌든 10키로정도 쪘다는 말들은 왕왕 보이는걸 보니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 약이 부작용이 이러저러한 것이 있지만 그 부작용보다 안먹어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더 크니까 드세요- 라는 안일하지만 너무도 흔한 말을 듣고 병원문을 나섰는데 살도 찐다니. 약이라는건 그런거다. 내 의지로 무언가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래서 더 긴장이 되었다. 그래서 뒤져서 찾은 책.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라는 책으로 나에게 신뢰를 확 심어주신 이유명호 씨의 책이다. 그녀의 다이어트는 또 남다르겠지 싶어서 집어들었다. 몸상해가며 하는 다이어트는 할수도 없고 하지도 못해 찾은 책이다. 다 읽고 나면 '꽃피는 자궁'처럼 "내몸을 사랑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나는 그래서 그녀의 책이 좋다. ^^ 위: "더 이상 못 살겠어. 주인이 매일 하는 술타령에 내 살이 시뻘겋게 헐어서 쓰라려. 시도 때도 없이 닥치는 대로 쓸어넣고 나한테 어쩌라는 거야. 식당문 닫았는데도 집어넣으니 도대에 언제 쉬라는 거야. 식당 영업시간이 정해진 것처럼 나도 퇴근시간을 지키고 싶어.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콩팥: "내 기막힌 사연은 어떻고. 몸속에 물이 60~70%라는 거 상식이잖아. 이 물을 누가 관리하는데... 내가 하루에 30번 여과 정수처리를 한단 말야. 근데 그럼 뭐해. 매일 울긋불긋 인공색소, 설탕, 소금, 화학약품, 오염된 물을 들이붓잖아. 부지런한 내가 물을 퍼다 오줌으로 걸러내는 것도 한계가 있어. 나 고장난 다음에 남의 것 떼어달라고 사정하지 말고 건강할 때 아껴 줘." 어제 그녀의 책에서 나오는 위의 불만을 떠올리며 자연스레 야식으로 가는 손을 거둬들이고 콩팥의 불만을 떠올리며 인스턴트 커피를 참게 되었다는. -_-: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040971 Trackback Address :: http://wehopeso.com/blog/wishsunf/trackback/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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